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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문예] 우리 이거 함 해보죠?
게시물ID : sisa_1105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언어린이
추천 : 12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9/02 16:26:37
집단 지성으로 우적폐가 하려고 하는게 무엇인지 짚었던 노스트라다문예 시즌1로 국당 바당 자유당과 간 장어 홍 유 등의 속셈을

유추해 까발려 그렇게 가지 못하도록 했죠

이번에 또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시즌1에서 우적폐의 속셈을 까발려봤다면

시즌2는 좌적폐의 속셈을 까발려 보면 어떨까요?

일단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현재 "작전세력론"이 주장하는 작전은 이렇습니다

1. 현재 작전은 광범위 하게 펼쳐지고 있다
2. 작전을 벌이는 세력은 국정원, 기무사, 군사이버사 등의 기존 공작정치 세력은 아니다(이미 숙청당함)
3. 자유당, 바미당, 민평당 도 아니다. 자유당은 바미당은 현재 자당 수습조차도 못 할 정도고 민평당은 그럴 능력이 안된다
4. 많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삼성] 등 재벌이 한 축이다
5. 엄청 치밀해서 IP 우회 같은 기술은 기본장착이고 심리전에도 능통하며 증거도 안남기고 처리하는 슈퍼 스마트 세력이기에 증거는 아마 찾을 수 없을 것이다
6. 작전세력은 처음엔 안희정을 공격했고 이재명 등의 민주당 주류 대선주자급을 공격하더니 그 주변인인 은수미 표창원 최민희 등등 으로 타겟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알게 모르게 [직접] 표현이 된 사항입니다

여기로부터 추론의 영역인데,

작전 이란 비토를 하면서 또 반대로 누군가를 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전을 하는 의미가 없죠

작전세력은 3번을 통해 유추하면 외부가 아닌 내부 일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안 누군가가 자기가 차기를 먹기위해 삼성과 짜고

작전을 벌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교묘하게 안보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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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그들이 주장하는 작전세력론 입니다

전 여기서 [삼성]에 주목합니다

삼성은 외국에서 댓글공장을 돌리다 잡힌 전적이 있기때문에 직접적인 용의자 이죠

근데, 그 삼성이 왜 해외에서 댓글공장을 돌리다 잡혔을까요?

삼성같이 큰 회사가...

우리나라에선 정치권에 로비해서 유리한 법안을 만들어내고 사법시스템을 조작해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고

불리한 기사를 쓰지 못하게 하고 쓰였다가도 바로 묻히게 만드는 삼성이 왜 고작 댓글공장을 돌리다

잡혔을까요?

해외에선 저게 안되니까 그랬겠죠?

우리나라에선 굳이 저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있을까 싶지만...)

저들의 논리는 한국이 정상화 되서 삼성이 더이상 저런 짓을 못하개 되니 모종의 정치세력과 손잡고 댓글공장을 돌려

현 정권을 실패시키고 자기네 입맛에 맞는 세력을 세우려 한다는 거죠

(근데 여기엔 모순이 있습니다

현 정권이 실패하면 다음 정권은 민주당이 가져올 수 없겠죠?

3번 논리와 민주당 내부세력일 가능성 사이에 모순이 발생합니다만, 믿는 사람은 이런 디테일은 신경쓰지 않죠)

아무튼 저들이 삼성을 지속적으로 걸고넘어지며 악마화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삼성 이재명 구글 결과
1.png

박원순 삼성 구글 결과

2.png

김부겸, 김경수 는 삼성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

박원순시장은 오마이 기사가 밑에 있는 기사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삼성 돈받아 시민단체 운영]

저들 외에 청와대나 내각 인사는 문재인 정권을 친재벌/친삼성 정권이라 말할 것이기 때문에 조국이 아무리 삼성을 깠어도

추후 임종석, 조국, 이낙연 등등이 등장하면 삼성묻힐 수 있죠

왜냐하면 저들이 바라는 삼성 개혁은 삼성 해체 니까요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심지어 저들이 미는 좌적폐 세력이 대통령이 되도 불가능할 일이죠

정치신세계 윤갑희 님에게도 삼성 묻히기를 하더군요

아마도 저들은 전선을 [반 삼성] 대 [친 삼성] 으로 만들고 싶은거 같습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도 저들이 네거티브에는 삼성이 들어가 있었죠

문통령 지지자 카페 카페지기가 삼성 돈을 받아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전해철의원은 권순욱 기자에게 돈을 주고 김진표 후보를 밀도록 했다

그런데 그 김진표 후보는 모피아 출신에 친재벌인 이므로 아마도 그 돈은 삼성으로 부터 나온게 아니겠느냐

삼성 특검때 김진표가 삼성 편을 들었다

등등...

차후 대선구도가 어찌 잡힐 지 모르겠지만 작전세력에 대해 아무것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 삼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돈을 대는 세력이 있다. 삼성같이, 삼성이라 말할 순 없지만 암튼 삼성 같은 큰 돈많은 회사가 돈을 대고 있다 했죠)

자기들이 미는 후보가 선명한 반삼성 으로 이미지 메이킹 되어 있기 때문이죠

503 때 복지정책을 오히려 자유당이 선점해서 가장 핫해야 할 해당 이슈가 전혀 부각되지 않았던 것처럼

차기에는 반 삼성을 선점해서 누가 나와도 경제 관련 이슈를 친삼성 vs 반삼성, 최소한 반삼성 vs 삼성동조/방관 세력 으로 구도를 세워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도록 하려는 것 같습니다

현재 문통령을 지지해 입당한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세력(김진표 캠프)에 일단 삼성 묻히기를 어느정도 성공했고, 차후로 저세력들이

밀 대통령 후보는 자연히 삼성이 묻겠죠?

재밌지만 우리가 이재명 관련된 자들이 이해찬 후보의 주변에서 출몰하고 이해찬 후보 주변인물이 이재명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그들이 한몸이 아니냐 추론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이 될 것입니다

다만 저들은 그 모든게 사실이 아닌 허구로 하는거겠지만...

마지막으로 이번 친문 커뮤니티 공격 사태는 어쩌다 얻어걸렸는데 아주 효과적임을 확인한 바

대선때가 가까워 오면 좀 더 정교하고 확실한 공격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친문 커뮤니티에 작전세력이 공작을 펼치고 있다는 주장과 알바역공법 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이 시너지를 일으켜

아주 간단하게 커뮤니티를 약화시켜 버렸죠

주장은 알바(로 추정되는)가 쓴 글에 빈 댓글을 잔뜩 달아버리면 그는 성과를 보고할 때 이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

보고를 못 하게 되어 성과가 날아가서 알바가 부들부들 한다는 건데

알바를 판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알바다 하고 추정을 할 뿐

그런 빈댓글을 잔뜩 달리면 어느 누구도(알바가 아니라도) 질려서 떠나버리거나 위축되니 자기들 말대로 "청정"(다른 생각은 존재하지 않는)한

커뮤니티가 되겠죠

그렇게 편향된 커뮤니티는 오히려 작전세력이 활동하기에 더 좋죠

그야말로 세력 동원해서 알바몰이 하면 되니까

아무튼 좀 더 교묘한 이런류의 공격법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친문 커뮤니티를 공격할 것입니다

뭐 처음이니 당연한 얘기들만 써봤습니다만

여러분도 동참하셔서 노스트라다문예를 펼쳐 집단지성으로 승화해심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작전세력론의 핵심은 삼성으로 친삼성vs반삼성 구도 형성이 제1목적
이재명 묻음(소위 찢묻)에 미러링인 삼성묻히기로 잠재 상대 후보 죽이기가 제2목적
친문 커뮤니티 공격이 제 3목적인데 우연히 효과적인 빈댓글공격법이 가세하며 위력을 보였으니 차후 더 정교해진 공격이 지속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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