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씨 글의 일부다.

"지금 ‘찢빠’로 몰려 공격받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민주당 의원이거나 오래된 민주당 지지자들입니다.

반면 ‘낙인찍기’의 최선봉에 선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뭐 했는지 알기 어려운 사람이 많습니다.

문재인 정권 탄생 전후에야 비로소 자기를 ‘진정한 문파’라고 소개한 사람도 있고요. 이들이 ‘비본질적 차이’를 ‘본질적 차이’로 바꾸기 위해 애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에 쓴 바 있습니다.

만약 민주당의 재집권을 저지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민주당 지지층의 콘크리트화’를 막는 데 이 보다 이용하기 좋은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낙인찍기’에 열심인 계정 중에는 프로필에 “오직 문프만 지지”라고 쓴 것들이 많습니다. 문 대통령이 워낙 흠 잡을 데 없고 인기가 높으니 ‘본받을 만한’ 태도 같지만, 사실 이건 ‘악마의 워딩’입니다.

지난 수천 년간, 간신들이 입에 달고 살았던 말입니다. “소신은 오직 전하께만 충성합니다. 다른 자들을 믿어서는 아니되옵니다.” 간신들은 이렇게 해서 왕과 다른 신하들을 이간질하고, 결국 왕을 고립시켰습니다.

저들도 ‘문프는 절대 신임하지만 민주당은 믿지 않는다’고 공언합니다. 문 대통령 퇴임 후 민주당을 버릴 마음의 준비가 돼 있음을 밝히는 것이고, 남들더러 그러라고 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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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찢빠로 몰려 공격받는 사람은 대체로 민주당의원이거나 오래된 민주당 지지자.

찢빠 낙인찍는 사람은 이명박근혜 시대에 뭐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오직 문프만 지지는 간신배들의 워딩이자 문통 퇴임이후 민주당을 버리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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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씨는 스스로 역사학자임을 밝히면서도 노빠 문빠의 역사에 대해선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전우용씨가 2011년 경 부터 트윗을 했다고하니 전우용씨 머리속엔 노빠 문빠 그리고 민주당의 역사가 2011년 부터 세팅된 모양이다.

역사학자로서의 기본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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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씨 글의 전제 자체가 틀렸다.

찢 뭍었다고 공격하는 사람 최선봉은 2002년 또는 그 이전 부터 민주당을 지지해 온 사람들이다.

전우용씨가 2011년부터 트윗으로 깔짝거리기 10년 전인 2002년 부터 온오프에서 민주당과 노통 문통을 위해 싸워왔던 사람들이 이재명 공격하는 사람들이다.

즉 전우용씨나 김어준이 떠드는 작전세력이 아니라 두 사람들 나대기 훨씬 전부터 민주당과 노통 문통을 위해 나대던 이 바닥 한참 선배들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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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우용씨는 왜 이재명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이유조차 제대로 모르는것 같아 잠시 알려준다.

참여정부때 정동영이 정청래 이재명과 정통 만들어 노통 뒷통수 치고 비난하고 당 깨고 나가 노통을 고립무원에 빠지게 만들고 노통 퇴임 후 돌아가시게 만든것이 뼈에 사무쳐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문통을 지키자라고 나선것인데 노통을 뒷통수 친 이재명과 정청래가 다시 활개를 치고 온갖 잡스러운짓을 다 하기 때문에 공격하는것. 더군다나 혜경궁김씨 가 노통과 문통을 노골적으로 비하하고 인신공격까지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병진이지. 이재명이 문통 뒷통수 칠 싹수가 보이는데 그냥 냅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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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씨가 이명박근혜시대 때 뭐 했냐고 물어보는데 참 가소롭다.

그러는 전우용씨는 참여정부 때 뭐 했나?

당신이 2011년 부터 트윗으로 나대기 10년 전 부터 길바닥에서 온라인에서 지금 이시간까지 열심히 민주당과 노통 문통을 위해 몸빵 뛰고 있으니 잘 모르면 나대지 마라.

지금 이시간에도 문파들은 각종 온라인에서 문통과 민주당을 위해 댓글 항쟁을 벌이고 있다.

찢빠는 이재명을 위해 댓글달고
문파는 민주당과 문통을 위해 댓글달고

전우용씨는 이 차이를 알기나 하나?

그러니까 잘 모르면 함부로 나대지 마라.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0240900963

전우용 비판을 떠나 친노친문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