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양한 책을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학교도서관의 예산을 한종류의 책에만 모두 소비한다는건
그책이 문학이든 과학서든 라노베든 잘못된거라고봐요.
학교도서관자체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책을 통해 소양을 쌓게도와주는거니까요..
게다가 그 선택이유가 개인의 취미생활목적이라면 더욱더 비판받아마땅하구요.
또 믿고 전권위임을 하신 관리자분들에대한 배신행위이기도 하니 문제가될 사항이많죠.
그런데 이글이 솔직히 진위성있는 이야기라고는 믿기어렵네요.
학교예산이란건 어쨋든 세금으로 충당되는것이고
공금은 한사람이 쉽게 다룰 수있을만큼 그 사용절차가 간단하지는 않죠..
쉬운예로 이번 저희학교 축제를 위해 제가소속된 동아리가
축제 4달전부터 사전심사 서류만 5장을 넘게 쓰고 담당교사 축제관리위원회 학부모회 교장선생님 이렇게 순서대로
허가를 받아 10만원 지원금을 탔습니다.
사실 신청한동아리 모두 심사통과는하였으나 이만한 돈을 분배하는데에도
여러사람들의 손을거치고 긴 절차를 통과해야하는데
한번에 수백만원의 공금이 운용되는 도서관에서
단 1인에게 그렇게 큰 권한을 줬을리는 만무하다고 봅니다.
설사 실제로 전권위임을받았다면 그곳 관리자는 아마 다 모가지....겠죠..?
그러니 이글은 주작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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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덕으로서 글남기자면
이번일로 오유에서 얼마나 포비아가 많은지 느꼈네요 ㅠㅠ
밑엔 글만 남기기뻘쭘해서...이번 축제때....
아이디어가 참신한 부스사진.. 여기서 숨은그림을 찾아서 폰으로 인증하면
페이스페인팅을 해준 어떤 부스...(그런데 페이스페인팅은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