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덕후는 또 영업을 당했습니다 크흑 ㅜㅜ
정말 예정에 없던(위시리스트에 없던) 주문이라
여러번 망설였지만 안사고 후회하느니
사고 후회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구매완료.
한시간 전 택배도착 (우체국 택배기사님 퇴근이 몇 시인가요 ㅠㅠ 저도 퇴근 늦어졌는데 기사님 그때까지 배달하고 계셔서 놀랬음 ㅜㅜ) 열심히 바르고 지우고 발라보았음요
다나를 제일 기대 많이 했는데 브라운끼가 있는 건지
애매....이것저것 발라봐서 입술에서 제대로 발색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좀 실망했어요
근데 손목 발색샷을 봐도 브라운보단 핑크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의외로 로망스가 제 얼굴에
잘 맞네요 약간 딸기우유? 같은 색으로 발색이 되어서
청순청순(입술만) 해 보입니다
홀릭 빼곤 다 여리여리한 색인데 발색 좋은 편입니다
제 입술이 검붉은 편이라 왠만큼 발색력이 좋지
않고서야 여리여리한 색은 티도 안나는데
제 입술 위에서도 나름의 색이 잘 보입니다
좀 입술색에 먹히긴 하지만...
발림성 좋고 립밤 바르고 발라서 각질부각이나
주름끼임은 없었구요 향이 역시 뷰게분들이
올리신대로 별로이고 맛도 별로... 대신 향은
금방 날아가고 맛도 바르고 오래있었더니 아무 맛
안나네요 다행...단 오래바르고 있었던 건 로망스뿐
색마다 다를 수 있어용
발색샷 홀릭-달링-다나-로망스 순입니다
색감은 제 핸드폰 화면으론 맨 마지막
후레시 터진게 가장 실제와 가까워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