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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비방' 유명 수학강사에 벌금 200만원(종합)
게시물ID : sisa_1105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55
조회수 : 139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9/03 09:13:28

 
'경쟁사 비방' 유명 수학강사에 벌금 200만원(종합)

입력 2016.02.05. 15:13 수정 2016.02.05. 15:13 댓글 18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은명 판사는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모욕 등)로 기소된 유명 수학강사 우형철(52·별칭 '삽자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5월 인터넷강의업체 이투스의 대표 수학강사였던 우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성마이맥(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인터넷강의 브랜드) 그 성장의 비밀'이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우씨는 디지털대성이 마케팅 대행업체를 '댓글 알바'로 동원해 유명 수험생 커뮤니티에 대성마이맥 모 강사를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성에서 학생들을 현혹해 알바를 써가면서 돈을 벌어서 되겠느냐, 우리가 학원강사이긴 하지만 양아치가 아니지 않으냐, 우리가 사기꾼도 아니고 이렇게 해서 돈을 벌면 되겠느냐"는 등의 표현을 썼다.

디지털대성 측은 우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우씨는 약식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는 동영상 내용이 진실이며 공공 이익을 위한 행위이므로 비방 목적이 없어 위법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동영상 내용이 거짓이며 비방 목적이 있다고 봤다.

우씨가 디지털대성을 고소한 사건에서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점, 

2013년 11월에도 우씨가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의 특정 아이디 몇 개를 대성 측 '알바'라고 주장했지만 대성과 관계없음이 밝혀진 점 등이 근거가 됐다.


https://news.v.daum.net/v/20160205151339456?f=m

이번 최진기 강사 사건과 매우 유사하네요

차이가 있다면 김어준이라는 거대 스피커가 등장 했다는 점

제외하고요

여론전 갈 모양인데 이거 이외에도 흠이 너무 많아서

법정에서 먹힐지는 미지수네요
출처 https://news.v.daum.net/v/2016020515133945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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