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게 분들 안녕하세요.
오유는 4년 정도 눈팅하면서 댓글만 써봤지 글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ㅎ
(엉성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ㅠ)
어렸을 땐 책을 참 좋아라 했었는데...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하고 난 이후로 영어로 된 전공 책들 읽기에도 바빠서 쉽게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한글 독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느낍니다ㅠㅠ 생전 없었던 말더듬도 대학와서 생긴... 언어 능력도 안쓰면 감퇴하나봐요)
한 달에 한두권 정도 책을 읽고 개인 블로그에 간단한 감상 남기는 정도로 꾸준히 책 읽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홀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외롭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책 이야기도 듣고 싶고,
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용기를 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책게에 멋진 글들이 많아서(역시 많이 읽으시는 분들은 문장부터 다르구나 싶었어요) 기대가 되네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