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용의 '꺼삐딴 리' 라는 소설을 아십니까?
위와 같은 줄거리를 가진 소설입니다.
희대의 기회주의자였던 이인국은 일제치하에서 자신의 행동을, 소련과 미국치하에서 행한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긴 커녕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박근혜와 김무성은 어찌보면 이인국의 자식들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애국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엉터리고 자기 모순인지 알 수있게 해 주는 것이 이 '꺼삐딴리'라는 소설입니다.
잊혀진 이 소설을 읽어보자는 운동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어떤 인물들을 길러낼지 경각심을 주게 하고자 합니다.
PS 혹시 괜찮게 생각하시는 소설이나 책이 있다면 한 번 얘기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