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선거제도 개편의 대원칙은 각 정당이 득표수에 비례하는 의석수를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정당 지지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지역 기반에 따라 유불리를 계산할 수는 있다"면서도 "현재 지지율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진실"이라고 지적,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문 의장은 개헌에 대해서도 "촛불혁명의 제도적 완성은 개헌과 개혁 입법"이라며 "개헌과 관련해 대통령과 청와대는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다고 평가한다.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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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 선거제도 개편 이야기 꺼낼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ㅎㅎ
내각제만 말을 좀 안꺼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