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ct촬영시 조영제 부작용을 경험하여,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을 먹고 ct를 찍습니다.

보통 몇번에 걸쳐 나눠 찍기도 하고 조영제를 쓰지 않고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세 과에서 각각 흉부ct 복부ct 머리mri를 모두 조영제를 사용하여 찍도록 오더를 내려주셨는데, 일정상 하루에 몰아서 찍으려 합니다

흉부/복부ct는 한번에 찍는걸로 이야기가 끝났는데, 걱정되는건 mri는 조영제 종류가 달라 또 따로 맞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조영제를 한번만 맞는건지 두번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번맞고 세개 연속으로 찍는거면 모르지만,다른 성분으로 두번 맞는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요.

원래는 ct 와 mr의 간격이 3시간 정도였는데

시간조정을 하다보니 Mri와 ct 촬영이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잡혔습니다

이거 괜찮은건가요? 

각 과에서는 서로 일정을 모르다 보니 이런 부분이 고려되지 않은거 같은데..   다시조정해야할까요?

조영제를 쓰기 때문에 일정을 무리하게 잡았다가 탈 나는거 아닌가 해서 여쭤봅니다(신장기능에 이상이 없지만 신장에도 양성종양이 있어 관찰중입니다)

방사능은 뭐 어쩔수없다 쳐도 조영제의 영향이 걱정이라 여쭤봅니다. 내일 세 과를 다시 찾아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