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랜만에 다시 본 강연인데
갑자기 '게임'을 '종교'로 대체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동기, 열의, 문제에 대한 집중을 가능하게 하는 것.
특히 현실에서는 압도당하고 쉽게 포기하는 것들에 대해
대항하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것.
그리고ㅡ 그것을 함께 '플레이'할 동료들을 얻고
또한 그것을 완수해가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
그리고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란
도전을 가능케 하는 낙관주의
더 강한 사회적 관계의 구축
행복을 통한 생산성의 증대
웅대한 의미에의 연관성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
...
'종교'의 능력, 혹은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것들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