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진짜 토익학원 다니면서 학원에서 팀장을 시키길래 어쩔 수 없이 한것 뿐인데 나름 조 분위기 해치지 않을려고 노력했는데 고작 돌아오는 말이 제일 못하는 주제 가장 설친다는 소리나 듣고 있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내가 이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해야하는가도 싶고 저도 스터디라는게 처음이라 미숙할수도 있지만 그런 부족함을 보완하고 피드백해주면서 제가 고쳐나갈수 있도록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군대에서 별의별 상황 다 겪고 잠깐의 사회생활하면서도 별 경험 다 했지만 고작 이런 한마디에 제 자신이 한심하고 살기싫어지는 건 첨이네요 ... 지금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스터디 이까짓꺼 때려치면 그만인데 멍청하게 계속하는 제 자신에게도 실망스럽구요. 너무 짜증이나서 술먹고 있는데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면 친구들이 짜증낼 꺼 같아서 잠깐이나마 눈팅하는 여기서 하소연 할게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