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애초반에는 둘다 최우선순위가 연애이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남자는 연애와 일(혹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 등)의 우선순위가 같아지고 여자는 이사람이 날 사랑하는게 맞나 불안한마음에 작은 걸로도 확인받고 싶어하니 연락에 민감해지게되고, 남자들은 그걸 이해하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안 그런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이 점이 가장 힘들었어요.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해되지 않았고 서운함과 원망만 쌓였던 것 같아요.
생각을 바꾸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지금은 저도 연애와 일을 최대한 동일선상에 놓고 생활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