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 뒤에 구리역 근처 아파트입니다.
오늘 밤 10시에 놀이터에서 먼저 다가와 부비네요
슬쩍 냄새를 맡아보니 샴푸냄새가 납니다

아직어리고 깨무는거 좋아하는 나이인데
묘령은 잘 모르겠습니다
호기심이 많아도 이 날씨에 집에 나올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추측으론 예쁠때까지 키웠다가 버린거 같기도 합니다ㅠㅠㅠ 2일정도는 밖에서 생활한거 같아요

두어시간 같이 있어봤는데
사람보면 다 주변을 서성이고
저희 집까지 엘리베이터까지 쫓아오는데..ㅠㅠ

 언니도 고양이까페가면 알러지때메 한시간을 못버티고
아버지가 고양이라면 질색을 하셔서
임보 조차 안되는 상탭니다

임보나 입양가능 하신분 계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 아이의 식사장소도 모르나
만나면 물이나 간식정도만 줄 수 가능한 상태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