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현안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은 “노동부 산하 고용정보원이 올해 초 직원을 신규 채용하면서 문 실장(당시 대통령정무특보)의 아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고용정보원 측은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PT)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해 놓고 실제로는 ‘연구직 초빙 공고’라는 제목하에 ‘일반직 5급 약간 명 포함(전산기술 분야 경력자 우대)’을 뽑는 것처럼 공고를 했다는 것.
정 의원은 “그 결과 동영상 및 PT 분야에 문 실장의 아들만 응모했다. 이는 동영상 및 PT 분야를 뽑는다는 것을 일반인이 알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대통령 측근의 아들만 ‘나 홀로 응모’를 하게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은 “기관 인지도가 낮은 데다 모집공고를 올린 워크넷이 공익성 때문에 전문가보다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자가 적은 것 같다”면서 “동영상 분야 담당자로 채용된 문모 씨는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이 분야의 각종 공모전에서 3차례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정 인사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권 원장은 문 실장이 현 정부 초반 민정수석비서관 시절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 직속 노동개혁 태스크포스팀장(2급), 대통령노동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6월 한국고용정보원 초대 원장을 맡았다.
리볼버오셀롯 참 웃기네 집권당 비서실장 아들이 공사5급(위에보니 공무원으로는 8급대우)에 들어간게 특혜라.....뭐 그럴수도있지....근데 그정도급인물이라면 특헤로 공무원8급에 넣는다는 자체가 창피한거 아닌가? 보통사람 상식으로 내가 집권당 비서실장이야. 그런데 아들이있어서 취직을 시켜줘야겠어 내힘을 동원해서라도 근데 그게 공무원8급대우야. 이게 무슨~~~개그냐? 당신같으면 그렇게 하겠어? 그리고 위에 댓글보니 인지도가 낮아서 미달이라고도 나오고, 뭐 한달동안 지원자가 2명밖에 없다는 말도 나오는데. 참 아무리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본다고 하지만 조금만 머리굴리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수있는걸 그리고 친절히(?)설명도 해놨고 저리 어거지 부리는것보면 다른 생각이 안드네...
아 이글보니 고 노무현대통령 호화요트 기사가 생각나네.... 그기사보고 열나게 까는 사람들도 생각나네. 참~~~한숨밖에 아나온다. 저런걸 특혜라고 폭로하는 의원이 문제지만 저런걸로 휘둘리는 사람들보면 왜 저런의원이 있는지 알거같아. 사람들이 똑똑해지면 저런의원이 당선될리가 없고 당선된의원이 저런 허술한 걸로 의혹이니 뭐니 하지도 않을텐데.... 좀 한번만더 생각하고 알아보고 확실한 의견이 생기면 비판을 합시다. 그러고도 내가 잘못알았다면 겸허히 사과도 하는 사람이되자고요.
채용공고는 '연구직 초빙 공고'로 냈고 내용안에는 일반인이 알수 없을만한 단 한줄의 일반직 5급을 함께 채용한다는 내용과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는 전산기술분야 우대란 표현으로 은폐하려 했으며 주말을포함 6일동안의 짧은기간 공고모집을 마감했다 그 결과 동영상 및 파워포인트 분야에는 단 한명만 응모했으며 그 한명이 문재인 당시 대통령 정무특보의 아들인 문준용(건국대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과)으로 전문경력및 관련 자격증은 커녕 아직 대학도 마치지 않은 사람을 고용정보원측은 채용했다
이 기사 내에서도... 정진섭 의원 주장에 따르면... 연구직 초빙 공고’라는 제목하에 ‘일반직 5급 약간 명 포함(전산기술 분야 경력자 우대)’을 뽑는 것처럼 "공고"를 했다고...하죠? 근데, 단 한 명이 지원했다는 이유로... 일반인이 볼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3년 넘게 문제인을 털어도 아무런 하자가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꾸 문제인이 대권주자로서의 지위가 높아지다보니 조금이라도 허물을 찾아보자고 덤비고.. 사실이던 아니던 작은 틈이 보이니까 흠내기에 들어간거죠... 언론플레이의 전형입니다. 이러다 무혐의가 되면 언론에서는 아무도 말한마디 없을 겁니다.
문제가 되자 고용정보원 측은 서둘러 해명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공개채용에 5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계약직 직원이 43명, 외부 지원자는 8명이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 측은 또 외부지원자가 적은 이유로 "우리 원이 창립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기관 인지도가 낮기때문으로 사료된다"며 "지난 3월 12일부터 고용정보원 측이 워크넷에서 상시채용공고를 낸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현재까지 지원자가 2명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상새채용공고에서조차 한달에 두명밖에 지원안하는데 1주일기간동안 문재인 아들 혼자 응시 했다면 지원자가 엄청 많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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