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달리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오전에는 달리기를 했습니다. 400×5 인터벌도 했네요.
달리기를 하고 나선 오후엔 2주만에 자전거도 탔습니다.
자전거 타고 좀 장거리를 가면 무릎 바깥쪽이 아프길래 과감히 오래 쉬었었거든요.
안장 높이나 신발 위치를 조정하려고 슬렁슬렁 타다 멈추고 타다 멈추고 하면서 이리저리 세팅을 맞춰봤는데 과연..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5월초 연휴에 장거리를 가고 싶은데 세팅이 제대로 되서 다치지 않고 다녀오면 좋겠습니다.ㅎㅎ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약속이 없어서 내일은 뭐할지 고민이네요..
4월에 못한 등산을 갈지, 자전거 세팅을 확인하러 장거리 라이딩을 할지 아직 못정했습니다.
날씨와 공기가 좋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