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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학계의 언어에는 차이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23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코모코
추천 : 11/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15 11:09:32
개인적으로, 교과서와 학술서간의 온도차가 있다고 봐요.
한참동안 근대화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거 처럼,
수탈과 수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근대화 자체는 개념을 다시 이야기 해야 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지만요.)

저 내용을 자본주의에 의거한 플랜테이션과 같은 수탈의 경우는
겉 형식 상으로는 수출이 되는것이 맞지만...

학생들이 그것을 단순히 문자 그대로 수출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는점에서
저건 수탈이라는걸 명시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학문적으로는 구분하고 분류해야겟지만,
요즘 이야기 하는건 교과서 잖습니까.

중고등 학생들이 받는 수업을 감안할때,
단순한 워딩에서 받는 뉘앙스를 하나하나 세밀하게 알아가기는 힘들죠.
그렇다면 단순화 해서, 가장 큰 의미를 부과 하는것을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쓰이는 언어는 학계와 차이를 두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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