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7살이네요 직업은 없습니다 작년2월에 칼복학에 휴학없이 4년제 졸업하고 대학원붙었지만 제가 원하는길이랑 달라 포기하고 공무원수험생활을 하고있어요 이공대를 나와서 법률공부를 하려니 적응하는게 힘들더군요 근 1년정도 공부를 했네요 문제는 올해 하반기에는 한과목이 변경됩니다 '국사'로요 엄청난범위에 깜짝놀라서 부모님께 대학원 2년갔다오느니 2년공무원준비할께요라고 큰소리 뻥뻥쳤지만ㅠㅠ
상반기 시험이 40여일 앞둔상태에서 초조하고 꿈도 공부하거나 시험관련된꿈꾸고 잠을 자도 피곤하네요 겨울엔 추워서 잠을 더자게되서 속상하고 오유는 안하고싶은데 자꾸 들어와서 한두시간 뻐기게되고 아시안컵은 자꾸 보게되고-_-; 여러분은 공부할때 어떤 각오로 하나요? 부모님 보기도 미안하고 집중력 부족한 저도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