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으로 선별했습니다. 심장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이미지 크기가 쥐꼬리만해서요. 헤헤.
첫 시작은 가볍게 제2형 엑터 드 마리스.
가볍습니다. 무섭다기보단 흐콰할 것 같네요.
진화합성 카드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흐콰하실 수 있어요!
지원형 고데인
호러틱하다기 보다는 그냥 매드 사이언티스트. 근데 옆에 해골아찌보면 무섭네요, 아이 참.
그래도 사람 취향은 모르는건지 좋아하는 분들도 꽤 보입니다.
마장형 모드레드
매우 어둠에다크한 포스를 풍기는 마모드입니다.
일밀아 할로윈 이벤트에서 강적으로 나와서, 비경에서 출현한 모드레드를 보고 환영하는 사람과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나뉘었다는 후문이..
화연형 다빈치
이미 풀려버려서 여러분께는 별 감흥이 없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앞으로 보실 다른 카드에 비하면 약하긴 합니다.
일밀아에서는 비경 걷기로 자동합성시키는 카드였습니다.
제2형 펑크
스킬보고 키워볼까? 하면서 각성시켰다가 깜놀하고 팔아버린다는 전설의 카드.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인 고젠 요지니(오전 4시)는 트레이싱으로 아주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만 어쨰서인지 밀아에는 이 사람 카드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요정입니다. 카드 설명이 쥑이는데, 그냥 사람에게 피해를 전혀 끼치지 않는 요정처럼 보였지만 이 요정에 접근한 사람이 꽃에 사살된뒤로 인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고 합니다...함정이 수준급인 요정.
일밀아에서 강적으로 나왔습니다.
운룡형 레이코
콜라보 카드입니다. 이벤트를 따로 해서, 비경을 걸어서 자동합성하는걸로 입수하는 카드였죠.
각성 전 하악하악한 초미녀에서 각성하는 순간 워메 이게 뭐시여 비명이 절로 나오는, 호러카드 최종보스 되겠습니다.
카드 설명 한번 보시죠.
'카멜롯성 10개분으로도 모자랄 정도의 장대한 영지를 가지는 굴지의 영애. 초가 붙을 정도의 엘리트 역사들에게 영재교육을 받아 가냘픈 체격에서 상상이 안 갈 정도의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피니시무브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 있다. 보통은 상냥한 성격이지만 싸움에 착수하는 순간의 거친 성격은 모든 역사들을 무릎꿇게 만들 수준의 폭압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