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이하 손): 이건 정말 짧은 답변으로 할 수있는 질문을 드리면서 마치죠. 두 분 교수님께만 드리겠습니다.
어.. (국정 역사교과서)집필진이 구성되면 참여하시겠습니까?
권희영(이하 권): 그거는.. 만약에 온다면 그때가서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미리 추측하지 않습니다.
손: 아니 그러니깐 제가 가정에 의해서 질문을 드렸지 않습니까? 온다면 하실겁니까? 아직 모르십니까?
권: 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손: 왜 아직 모르십니까?
권: 왜냐면 생각을 해봐야되거든요.. 그게 즉각적으로 나올 수 있는 답은 아닙니다.
손: 아 그런가요? 다른 고려할 사안이 있습니까 지금?
권: 고려할 사안이 많이 있죠?
손: 예, 예를 든다면?
권: 항상 모든 문제를 고려를 해봐야죠(웃음)
손: (웃음) 예, 더는 여쭙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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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군요 손사장님 ~
교학사 집필하신 분께서 안할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