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털스트라다문예
게시물ID : sisa_1106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틸낫
추천 : 39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9/04 17:23:59
털레반이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 예언해 보는 시간 되겠습니다.

이번 털레반의 난의 결과 오유는 어지간한 테러에는 끄떡도 않고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고로 오유에 대한 테러는 아마 안 할 겁니다.

그럼 다음 행보는
1. 오유의 영향력 축소.
오유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오유를 악마화 할 것입니다.
우선 일부 이상한 글 가져다가 오유는 이상한 인간들이 점령했고, 헛소리 한다는 식으로 매도할 것입니다.
이상한 오유 캡쳐본이 떠돌아 다니게 되겠죠.

- 저는 그래서 이제 선비모드로 들어갈까 합니다. 품위있게 까고 비웃어 주겠습니다.

2. 털레반의 이미지 세탁
털레반들이 삼성관련 이슈나 문프 관련 이슈 등의 뉴스를 마구 퍼나르며
여기서 제대로 된 이슈를 다루는 건 자신들 뿐이라고 우기며 이미지 세탁을 할 것입니다.

- 이미지 세탁 글 올리는 사람들도 품위 있게 비웃어 줘야죠,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거나 알려야 하는 이슈들을 게시판에 올리고요.

3. 작전세력의 증명
김어준은 끝까지 작전세력을 증명하려 할 겁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고요.
아마도 선거기간에 잠깐 격렬히 활동했던 아이디 몇 개 찾아서 세력으로 몰아붙이든가, 직접 이상한 유저를 심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IP 가지고 해외라느니 사용 시간대가 어떻다느니 해 가면서 거창한 분석인양 해서 할 겁니다. 물론 바로 반박당하고 비웃음을 사겠지만 낙지뫼시다를 믿는 사람들에겐 큰 위안과 자기합리화가 될 것이니까요.

- 이건 마찬가지로 빈대나 털레반들의 자료를 수집해서 선빵을 날리든가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4. 이재명에 대한 철저한 침묵과 정통 띄우기
이재명은 닥치고 있는 게 상책일텐데 김어준이 시킨다고 그대로 말 듣는 인간이 아닌지라 SNS를 못 참을 겁니다. 김부선 건이나 각종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마치 자신은 태연하고 당당하다는 식으로 행정 홍보에 치중할 겁니다. 그런데 김어준은 철저히 침묵할 겁니다. 그리고 통일문제 관련해서 정동영을 게스트로 부르고 당대표란 명목으로 부를 겁니다. 근데 요즘처럼 정동영이 개소리 할 때는 안 부르고 이미지 세탁할만할 때만 부를 겁니다.

5. 삼성 까기
자한당에게 빨갱이가 있다면 김어준에겜 삼성이 있습니다.
뭔가 삼성 관련만 있으면 까면서 정부든 공기업이든 다 같이 깔 겁니다. 문정부를 방어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 삼성과 정통, 정의당 관련된 것들은 절대 김어준 말을 그냥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팩트체크를 하고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6. 김어준은 절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 잘못 인정하는 것도 자존감 떨어지면 못 해요. 자존심만 있고 자존감 바닥이면 자기 잘못 없다며 바득바득 우기면서 개소리를 하게 됩니다.
김어준이 지금 법무부 답변서 가지고 그러고 있고, 작전세력으로 그러고, 이젠 ESS 까지도 가지고 우길 겁니다.
그러면 털레반들은 김어준의 지령대로 게시판에 하루에도 몇 번 씩 글을 퍼나를 겁니다. 근데 그런 억지주장들은 다 헛점이 금방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럼 우리도 반박글을 올려 줘야 할 겁니다.
이게 좀 어려운데, 뉴스공장이 출근시간에 하게 되고, 저는 낮에는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데, 아침에 한 방송으로 낮 동안 털레반들이 온갖 커뮤니티에 김어준의 지령대로 글을 퍼나릅니다. 낮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뉴스공장 내용에 이상한 것들을 검색해 보면 좋겠습니다.


김어준이 지금 좀 예민한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ESS 관련 언급이 그렇습니다. 어제 방송하고서 커뮤니티들에 ESS 관련 언급은 단 4명 뿐이었습니다.
저 1개, 북유게 1개, 엠팍 2개. 고작 이정도 언급량으로 방송에서 논란이 되는 것 같아 A/S를 하겠다는 거 보면 커뮤니티 반응을 나름 주의 깊게 보는 듯 합니다.
저는 김어준의 과거의 공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와 미래에 우리에게 해악을 끼친다는 것에 분노하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