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관리를 잘해서 30대가 되도록 주변에서 담배피는걸 잘몰랐어요 주변이면 주변일수록.(ex 가족)
지도교수님도 1년반 만에 어 너 담배 피웠니 할 정도로. 태우고 나면 양치만 하는게 아니라 세수+때때로 머리도 감는 타입이라.
그러다가 이번에 건강검진에서 아주 잔잔한 목소리로 이대로면 신장 나가구요 시력을 잃으시구요 등등......소리를 들어서...
끊기로 했어요 완전히.
건강검진전부터 쭉 안태웠더니 3주차인데.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는건 느낌적인 느낌이겠쥬.
그리고 소위 글빨이 안붙어서 글쓰기(논문)가 힘들어요 ;ㅁ;
달고 살다가 많이 쭐였다가 끊어버린 약간 점진적인 느낌인데
잘되야할텐데 말입니다.
모든 흡연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