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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방법사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때
게시물ID : hstone_28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까노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5 17:13:33
같은 마법사 상대로 덱굴리면서 여러모로 죽을것도 같이 플레이하면서

마지막에
알렉 뽑아서 상대 법사 피 15로 만든뒤에
->눈보라, 종말이 콤보로 위기넘기고 증명맨 소환(상대->종말이에게 화염구+화작)
->타우릿산,얼음 회오리 콤보(상대->타우릿산에게 화염구)
->상대편의가장 강한 하수인에게 화염구 쓰고 화염구하나는 적 법사에게 그리고 증명맨에 얼화발동해서 얼방 활성화 (적 법사 피 9)


이런식으로 몰고나가다보면
상대팀 필드엔 공격력이 4는 넘는 하수인들이 필드전체를 차지하고있고
막상 저는 필드에 고통의 수행사제에
방금 안토니다스 소환하면서 얻은 화염구1개에 원래 있던 화염구 2개 그리고 얼화 2개날려버린 상태인걸 아니까
상대가 볼땐 아무리봐도 이건 킬각이다! 라는느낌이다보니까
체력2에 겨우 얼방믿고 헉헉대고있는 저를 보면서

'제 마법이 당신을 조각낼거에요!' '미안해요' 시전하면서 승리하기도 전에 승리를 자축하고 계시는데
근데 사실 패에 불작을 깔아두고서 자 다음턴에 끝장내볼까 하면서 간보고있는 상황...

계속 얼음 회오리나 불기둥이나 종말이나 양폭탄 같은거 꺼내들면서 싸워주지도 않았는데
마지막에 상대편이 승리를 예감하고 자축하고 있을때 그거 무시해버리고 그냥 명치빵! 날려버릴때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근데 문제는 어지간히 적이 못하지않는한 매번 그런식으로 끝난다는거겠죠 ㅋㅋ
제 주문카드가 끝장나던지,  상대 명치가 끝장나던지요.
예외는 제 명치에만 관심있고 필드는 무시해버리는 사냥꾼이랑 할때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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