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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재주.
게시물ID : history_11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말씀
추천 : 0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3 19:24:15
1.정치 군사의 달인
2.문장 웅변의 대가
3.돈 빌리기 천재
4.여자 꼬시기 도사
 
다방면에 조예가 많아서 그는 불멸의 이름을 남겼다.
게르만족과 슬라브족도 그들의 황제에 대한 호칭으로 '카이저', '짜르'라는 카이사르 이름을 갖다 붙이고, 아랍어에도 카이사르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도 제왕절개의 제왕으로 남아 있고, 
7월에 태어나서 달력에도 'JULY'로 이름이 붙여져서 항상 그의 이름이 박힌 달력을 집에 걸어두게 됐다.
그의 양자이자 후계자인 아우구스투스는 8월에 태어나서 8월에 지 이름을 갖다 붙이면서 원칙적으로는 8월이 30일만 있어야 되는데,
특별한 달로 만들기 위해 하루를 더해서 31일로 만들면서 힘없는 2월에서 하루를 빼오느라 2월이 28일로 줄어드는 불쌍한 달로 만들어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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