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포풍수정과 까먹은 부분을 추가하고 선따기에 색지정까지 끝냈습니다... 눈만 먼저 후다닥 그려넣었음.
여기까지 와버리면 이젠 틀린 부분이 있건 말건 닥치고 컬러링하는 수밖에 없네요. 우미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이전단계
러프하고 비교해보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도 좀 러프 단계에서 정확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선 따고나서 이상한 부분을 발견해서 지우고 다시 러프, 선따기, 또 러프, 선따기를 무한반복하다보니 무슨 타임슬립 수준으로 시간이 흘러버리네요.
오직 연습만이 살길이지만... 퇴근후에 연습할 시간도 잘 안나는 직딩은 그저 슬픕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