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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보고 무조건 나쁘다는분들 쓰신분과 이해한다는 분들 보세요
게시물ID : gomin_1534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개인날오후
추천 : 2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15 23:17:21
간만에 헛웃음 나오는 글 읽었네요
돈 때문에 간다 프로젝트가 수십억인데 어쩌겠냐 가야지 다 좋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운줄은 아셔야지요 
핑계없는 무덤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어쩌겠습니까 필요하면 가야지요
그런데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지만 핑계를 대어가며 어찌어찌 버티는게 아니라
그 핑계가 마음의 부끄러움을 이겨내면 안되지요
지금 어쩔 수 없이 접대하느라 유흥업소 다니신다는 분들이 시간지나면 어느 날에는 접대 받는 입장이 되기도 하지 않겠어요?
그때 내마음에 여전히 부끄러움이 남아있는 사람과 안남아있는 사람이 선택하는 접대 방법이 같을까요?

공자가 제자들에게 그랬다지요 길가에 똥누는 놈은 부끄러움을 아는 놈이기에 혼내도 
길 가운데에 똥 누는 놈은 부끄럼도 없는 미친놈이라 혼내도 소용이 없다고

님한테 똥마린데 똥누지 말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일이고 본인도 원치 않지만 해야 하는 일이면 숨기려고 노력도 하고 바꿀 수 있을 땐 바꾸려고라도 하라는 말입니다
남들 다 보는 이런 공개된 장소에 버젓이 똥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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