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음악전문방송을 표방하면서 음향에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슈퍼스타K 전부 녹방때는 그나마 괜찮았죠. 방송 송출하려고 이퀄 피치 보정해서 송출한듯이 들렸으니까요.

그러나 정작 생방때 음향이 저따구면 뭐합니까? 노래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음향시스템 가지고 생방 하겠다고 저러고 있으니

음폭이 넓은 사람이나 감성처리가 좋은 사람보다 음색이 좋은 사람만 돋보이는 무대였네요.

이런말 하면 현장에서는 이러지 않았다는 드립이 나올 수도 있지만 TV로 보는 사람이 가서 보는 사람보다 적을라구요...

제발 음향에좀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보면서 암 유발할뻔한거...

심사위원들... 뭐하는건지... 독설을 바란 것도 아니고 어떤 출연자를 빨아달란 것도 아닌데 완전 무기력한 4명 앉혀다놓고 졸기 직전인데 억지로 깨어서 허투루 심사하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한마디로 성의가 없어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