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아래는 손...이 나왔네요 =_=;;;

여튼 이렇게 짧은 영도 절영 해안 산책로를 다녀와서~

를 마치고 본격 고민글을... 아니 상담글을 투척할께요..;ㅁ;

음 그래도 제가 결심하고 사진 찍은지 1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냥 사진 찍은지는 2년 쯤 넘었고요 ...흠. . .

그런데 왜 실력이 안느는 걸까요 . . . ? 

기본적인 요소들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많이 늘은것 같은데 . .

제 사진은 뭔가 Amazing 이 없습니다 .. 그냥 스냅 같은 느낌?

그때 눈으로 보면서 느낀건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 어디에도 안보이구요 . . 

그냥 스냅? 같은 느낌 입니다 . .  처음엔 카메라가 문제인가 싶어서

카메라 탓도 해보고 바꿔도 보고 이것 저것 많이 해봤는데 ...

별로 바뀐게 없더군요 . .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

점점 계속 사진을 찍어야 하나 . .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

뭔가 사진으로 말하고 싶은 스토리텔링 같은 것도 전혀 안되는 것 같고 . . 

그렇다고 쨍~ 한 사진을 누가봐도 멋있다 잘찍었다 하는 구도나 색감

주제로 찍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사진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

그리고 D90 - sigma 18-50 쓰고 있는데 갤럭시S2로 찍은 핸드폰 사진이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왠지 제가 카메라를 제대로 못쓰고 있는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 . .-_-; 고민 상담글이였습니다 .. . 

누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