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도에서 하던 버릇을 못 고친거예요
무도에서는 그런 식으로 무작정 배신해도
자막으로
거부할 수 없는 배신본능
이라던가
이은결이 홍철이꺼 뒤집을 때
해골마크x100 찍어줘서
사태를 가볍게 만들고
'웃으라고 하는 겁니다 웃으라고'라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는데
(그리고 무도는 그러라고 있는 프로)
홍철이는 그냥 하던대로 한건데
지니어스에 충분히 익숙해지지 못했던 거죠.
...
혐철이 혐철이 하다가 어느 순간
'그게 무도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해가 되드라구요...
반대는 주지 말아주세여 걍...
실드처럼 돼 버렸는데
실드를 치려고 한건 아니고 엄...
암튼 보류만은 자비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