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정은 "핵무기 핵위협 없는 땅"... 비핵화의지 드러내
게시물ID : sisa_1107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라우룽
추천 : 18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06 11:28:19
옵션
  • 펌글

김정은 "핵무기 핵위협 없는 땅"... 비핵화의지 드러내

6일 <조선중앙통신>보도... 특사단과 '만족한 합의' 보도

조선중앙통신이 6일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의 만남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6일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의 만남을 보도했다.

▲ 조선중앙통신이 6일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의 만남을 보도했다. 


(오마이뉴스) 조선중앙통신이 6일 김정은 위원장과 특사단의 만남을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방북한 특사단을 만나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입)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종전선언과 비핵화 조치 맞교환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 위원장과 특사단의 만남을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특사단과 "9월 중 예정되어 있는 평양수뇌상봉과 관련한 일정과 의제들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시고 만족한 합의를 보시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를 계속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서 나서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눴다"라고 회담 분위기를 전했다.



"문 대통령 노고, 높이 평가"

통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한다고, 자신께서도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기대를 잊지 않고 힘껏 노력하여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줄 결심에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조미(북미) 수뇌상봉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바친 성심과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기사하략)


----------------------

오늘 정의용 실장의 브리핑과 합을 맞추어 북한에서도 관련 조선중앙통신 보도가 나왔네요.

워딩이 참 좋습니다.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 만들자"

시대정신이 택한 두 지도자의 꿈이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


부디 두 분의 뜻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 해 안에는 한반도의 전운을 걷어내는 종전선언과 핵무기 폐기조치 착수가,

내년 봄부터는 전운이 걷힌 새로운 한반도 위에  본격적인 경협의 결실을 위한 씨앗 뿌리기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975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