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더운 여름 고2때 일이였습니다. 국어시간 살인더위는 우리를 더위란 찜통(교실)에 넣고 팍팍 찌우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J읍H남고등학교는 방열처리는 물론 방음도 안되는 그런 학교였습니다. 우리는 학교를 교도소를 부르곤했죠...창문에 철창이 있어서...--_--; 아무튼 살인더위에 힘들어하는 국어 샘이 수업20분만하고 자유시간준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20분뒤 약속대로 수업은 종료~~ 아이들은 약속이라듯이 한듯 하나둘씩 꿈나라로 떠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뒷자리 오른쪽에 있는 친구 한명이 잠을 안청하고 파리를 사냥하고 있엇습니다.이 파리사냥꾼의 칭구가 자리앉아서만 파리 사냥을하는것이 아니고 교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파리를 사냥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 그학생이 국어 선생님이 시러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원래 시러하는 학생이 뭔들하더라도 미운거 아시죠? 그래서 선생님이 그 파리사냥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쌤:야야~돌아다니지 말고 자리에 앉자~~ 파리사냥꾼:조용히 다닐께요~ ^^; 쌤:자리에 앉아!!그리구 파리 잡아 죽이는것도 살생이야 지옥가!!ㅡㅡ^ 파리사냥꾼:선생님!!!! 샘:엉?(0_0?) 파리사냥꾼:생포했어요!!!! ^0^ (자랑스럽게) <<<마우스로 긁으세요... 잠자고 이 이야기들을 우리들은 한바탕웃고 말았죠..^^ 그대신 남은 시간 우리들이 안자는거 알고는 15분 남은 수업을 하고 말았답니다. ㅜ_ㅜ 추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