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부터 브라우니 구웠습니다.
브라우니나 브라우니머핀이나 시간이 걸리는 반죽도 아니고 간단히 만들수 있는 거라 힘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침 부터 오픈켜고 반죽하려니 힘드네요.
날도 덥고.. ㅠㅠ
아는 분에게 발로나사 70% 다크 초콜렛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일주일 내내 70%로 구운 브라우니(전 그동안 50%정도때 다크 초콜릿만 사용했습니다.)의 맛이 궁금해 좀이 쑤시더군요. 좋은 재료가 생기면 꼭 만들어봐야 하는 이 홈베이킹 남을 슬픔...
오픈에 넣어 두고 씻는 동안 조금 탄 부분이 있네요 ㅎㅎ
마지막에 확인하고 윗불을 꺼야 하는데 씻는다고 놓쳤다는...
아무튼 70% 다크 초콜렛 맛이 기대됩니다. 벌써 부터 찐~~~ 한 다크 초콜렛의 맛이 입안에서 맴돌고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