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지났으니,, 내일 일요일에 결혼합니다.
힘든시기 함께 해준 오유 유저분들께 축하 받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자랑게와 사진게 중에서 고민 했으나,, 셀프웨딩사진을 올릴거기에 사진게에 글올려봅니다.
셀프웨딩을 하고 싶다는 예비와이프(이하 와이프)의 말에 시작한 셀프 웨딩촬영입니다.
장소예약부터, 촬영, 편집, 앨범 제작까지 모두 와이프의 손에서 나왔습니다.(자랑)
메인사진입니다. 드레스 역시 와이프가 인터넷으로 6만원 주고 구매 후 수선까지... 능력자..
원본 사진은 그냥 그런 사진이었는데.. 편집의 힘으로 뭔가 느낌이 있어보입니다..ㅎㅎ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컨셉사진들입니다.ㅎㅎ
야외사진 역시.. 분위기가 참 맘에 드네요.
사실은 지하철 역에서 드레스 입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민폐일 것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서로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가장 폭발적인 반응이었던 사진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부랴부랴 찍느라...준비가 덜 된 듯한 느낌이 맘에 듭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액자입니다. 소셜 할인으로 3만원으로 만든 앨범입니다.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의 앨범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생한 와이프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ㅎㅎㅎ
축하해 주신다면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것같습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