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릴려고 보니 바로 밑에 염통이 쫄깃해지는 떡볶이 사진이 있어서, 전 수줍게 업로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에헤헤. 오늘의 교훈. 엄마가 말 잘 들어라. 마마님이 해주신다고 할 때 넹 그럴껄.. 거기다가 아무도 없을때해서 멘붕. 레시피라도 제대로 보등가. 푸하하. 흘낏보고 재작년의 기억을 끄집어냈는데, 아..**가 만들었지. 나는 서포트..?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준 떡볶이는 밍밍해서 조금 먹다 말았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맛있어졌단 말이야. 내가 지금 그 밍밍을 재현해내쪙. ㅜ 난 엄마마의 아이인가봄. 밑에 깔린 면은 뭐냐구? 스파게티면. ^^ 칼로리 대폭팔시키려궁. 사실 알리오 올리오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올리브 뭐시기가 없길래 적당히 해봤는데, 적당히 한게 함정.. 사진에 보이는게 내가 만든 다였으면 좋겠는데 나 한솥했는데? 떡볶이 떡 600g 이랑 스파게티면 2인분이랑 양배추 1/4 넣어찌롱. 놀랬니? 걱정마. 난 멘붕이야. 요리실력은 형이 가져가고 손 큰 것만 닮았나봐.. 나어쩜.. 제가 떡볶이 만들고 먹고 난 후기 입니다. 반말은 용서해주세염. 다이어리 Ctrl + c / Ctrl + v 데헤헤. 벌써 목요일이네요. 내일만 지나면 얏호얏호 주말이당.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