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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고장 사이다썰(?)
게시물ID : soda_1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다덕후
추천 : 2
조회수 : 28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7 03: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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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처음으로 쓰는글이 사이다썰이네요 ^^ 
떄는 중학교 2학년  봄쯤이였을겁니다. 그때는 날씨가좋아서 룰루랄라하면서 자전거를타고 
학교에 도착하고 기분좋게 숙제를 하고있었죠 그런데 친구1~2명쯤이 저한테와서는 A(문제의 아이)가 자전거를 던졌다는겁니다 
(그 A라는 아이는 지체장애가 있습니다)  저는 일단 그런상황을 많이봐서 이해 해주고 점심시간에 애들하고 자전거를 확인하러 갔는데
외부로 보기에는 핸들만약간휘고 별고장이 없길래 도움반에 가서 충분한 설명을한후에 자전거를 확인하러 자전거 수리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느끼지못했다가 xx아파트앞을 지날떄 커브길에서 방향을트는데 (바로옆이 도로였음) 이때 1차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핸들을 돌려도 앞바퀴가 안돌아가더군요  차가지나가는 1차선도로에서 넘어져버리고 욕을엄청 얻어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옷이찢어졌지만 고장났을지 모르는 자전거를 타고간게 내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옷쯤은 수선을맞겨 고쳤고 자전거 고장부위만 보상받으려고 하고 찾아갔는데 도움반에 전화번호를 요구해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대신 요구서를 작성하면 그글을 확인하고 자전거를 가져가서 고쳐서주던지 고칠돈을주던지 하겠다고 말해주시더군요 그래서저는 그렇게 해달라고 말을하고 나왔는데 사실 그떄자전거가 산지 일주일가량 됬던거라서  20만원 쯤하는자전거라서 디자인만보고 산건데 앞바퀴 고정대가 고장나서 앞바퀴 뒷바퀴 색이바뀔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떄생각난게 솔직히 내잘못으로 고장난게아닌데 왜 색이 바뀐 바퀴를써야할까 생각이들면서 화가약간 났죠  그리고 이때 까지는 버스비부담이 상관이없는데 계속도움반에 찾아가다못해 2학기가 시작될때까지 답이없어서 버스비를 부담하지못하고(자전거 가격보다 더나옴 ) 자전거를 새로샀죠(자전거 가격의 반인 10만원만 받으려고함) 그런데 2학기 중간쯤에 6시쯤? 야시장이있었는데 말도없이 A의어머니가 아버지 분하고 A를 데려와서는 자전거를 보고싶다고 3자대면? 비슷하게 하시려고 했던거같아요  저는 자전거만 보고 가시려는줄알고 솔직히 몆개월이 지체됬으니까 돈도받을수있고 저는좋아라하고 친구들은 어짜피 늦게오니까 보러가자 했죠 
그런데 자전거를 조금보시고는 저보고 자전거가 산지일주일이 된게맞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맞다고하니까 A의 어머니는 거짓말하는게 가장싫다면서 
돈을줄수 없다는듯이 자전거 구입가게에가서 확인해보고... 저는 솔직히 야시장에서 놀려고했는데 데려가니까 가기는 싫었는데 여기까지 찾아오셧는데 안갈수가 없죠.. 그래서 같이 자전거 구입가게로 갔는데 여기서 2차문제가 터졌죠.. A의어머니가 자전거가게에 찾아가서 산지 일주일된것만 알면될것을 계속 돈주기 싫다는듯이 따지는겁니다 정말 일주일된것이 맞냐고  그리고 정말고칠수가 없는거냐고 (제가 바퀴색 바뀐게 싫다고해서 자전거비용의 반만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가게 아저씨는 다른사람의 자전거를 고치는중이여서 계속  영업 방해라고 하시면서 결국 경찰을 부르는 사태까지 가더니 경찰이온후 저한테까지 헤꼬지 하는겁니다.. 저는솔직히 중2였고 부모님도없이 어른을상대하려니 말도안나왔죠 욕만 계속먹으면서 저는 솔직히 버스비를 5개월이상 부담하면서 내고있엇고 솔직히 양심도있으니까 자전거 비용의 반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A의 부모님은 적반하장으로 예를들어 자동차의 뒷부분이 약간 찌그러 졌다고 자동차를 바꿔 달라고 하는게 말이되냐고 하더군요 (저는 바퀴고정대가 부숴져서 바퀴가안돌아가 죽을뻔했는데 말입니다ㅡㅡ) 그런데 어른앞에 중2꼬맹이라그런지 갑자기 겁이나서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A의 부모님이 경상도 사람이셔서 톤이높으십니다..) 그래서 거기서는 결국 경찰의판단으로 부모님끼리 중재자를 두고 학교에서 합의를보자구 하더군요 겨우10만원을 주기싫으시다고 버스비하고 옷수선비가 더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든생각은 솔직히 제몸값이 10만원밖에 안된다고생각도 들었죠 죽을번했는데;; 그렇게 일이 처리된 다음날에 학교를갔다왔는데. 엄마하고 A의 어머님이 전화로 대판싸웟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엄마는 당연히 아들인 제편을 들었을지 모르는데 자전거가게의 일을 생각하니 뭔가 괜히통쾌 하더군요.
저희엄마가 말을잘하셔서 그런지 자전거의 소유권을 드릴테니 알아서 고쳐보든지 돈을보내던지 하라고 카운터를 말을딱 끊어버리고 전화를 끊으셧다네요 하지만 몆일후에 자전거 가격의 반을 계좌로보내고 고칠수없다는 메세지 한통을 남기고는 A가 전학을가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P.S 솔직히저는 통쾌한데 다른사람들도 그러련지는 모르겠네요 글을잘못쓰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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