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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여봤습니다.. 들어주시면 고마워요..
게시물ID : gomin_1107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Y
추천 : 1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2 07:28:01
현재 21살 대학생입니다.. 남자이구요..
 
공대를 다니고 있는데 적성과 맞지 않아서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준비했으니 준비한 지 지금 4~5개월 됐네요. 중간에 쉬었던 기간 빼면.
 
근데 지금 공부하다 느낀 것이, 이게 언제 붙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군대를 갔다와서 마저 준비하고 싶은데
 
아버지께서는 준비한 기간이 있는데 무조건 붙고 군대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갔다와서 준비하면 너무 늦는다고
 
제 생각에는 갔다와서 준비해도 전혀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조급하게 구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라고 계속 압박을 주시니까 , 대학교 동아리생활 처럼 캠퍼스라이프도 못 즐기고 무조건 집 와서 공부해야 됩니다. 대학생활이 재밌지가 않아요
 
아 진짜..
 
그냥 군대갈 준비 하면서 2학기때는 학교생활좀 하고 가기 전에 차라리 자격증 같은 것을 따서 가산점이나 미리 챙겨놓고 맘 편하게 군대갔다와서
 
공부하고 싶은데 왜그렇게 조급하게 구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슬슬 군대가기 시작하니까 '아.. 나도 빨리 군대가야되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기도 하구요. 아 그냥 말없이 군대를 가버릴까요 내인생인데 너무 아버지 말에 의존하는 것 같은데
 
아..그냥 학교가기전에 좀 화가나서 주절주절해봤어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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