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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조 한수 읊겠소. 거 들어보겠소?
게시물ID : humordata_1107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고생겨요
추천 : 1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9 14:12:54
1. 양사언 : 오유가 웃기다하되 오유가 웃기다하되 정색으로 깜이로다 까고 또 까다보면 정신승리 오건마는 선비가 제 아니 까보고 씹선비 옳다 하더라 사람들이 웃자고 하는 드립에 혼자 정색빨고 도덕운운하는 씹선비들을 까는 시조. 2. 황진이 : 도메인은 옛 도멘인이로되.... 도메인은 옛 도메인이로되 오유는 옛 오유가 아니로다 섹드립에 흐르거든 씹선비 가만 있을손가 업로더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오유인이 자신들의 오유가 씹선비들에게 흐려짐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3. 월산대군 오유에 선비 드니 정색이 차노메라 반대 드리오니 성고게 아니 무노메라 차가운 관심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메라 성고게의 폐쇄로 갈데없는 성고게 인들의 허탈을 담은 시조. 4. 노시팔 검다하고 노시팔 검다하고 선비야 웃지마라 시팔이 검은들 선비는 흴소냐 아마도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씹선비 뿐인가 하노라 아무리 겉으로 깨끗해 보이려 노력해보지만 선비도 남자라는 뜻 5. 송강 정 철 업로더 살아실 제(생전) 섬기기란 다하여라 선비질로 까면 애닲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것은 이뿐인가 하노라 눈팅만 하는 선비들에게 업로더는 양식과도 같은데 어찌 선비질로 까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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