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잊혀진 육군 영웅..
게시물ID : humorstory_111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오뚜기
추천 : 11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1/10 13:36:54
<네이버 펌> 개성송악산 육탄 10용사 1949년 5월 3일 새벽 북한군은 남침 전에 국군의 전투력을 탐색하기 위해 개성 송악산의 아군 진지를 기습 침공 점령하였습니다. 아군은 빼았긴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공격했으나 북한군 기관총 진지에서 빗발치듯이 뿜어대는 기관총 사격으로 공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서부덕 상사, 김종해, 윤승원, 이희복, 박평서, 황금재, 양용운, 육옥춘, 오제룡, 박찬근 하사는 특공대를 조직 박격포탄과 폭약을 가슴에 안고 적의 토치카로 돌진 자폭하여 빼앗겼던 고지를 재탈환한 전투로 불타는 조국애와 희생정신은 군인의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베티고지의 영웅 김만술 대위 김만술 대위는 1929년10월 22일 경남 함안에서 출생 국방경비대에 입대 근무 중 1949년 8월 동해안 공비토벌 작전시 나뭇군으로 위장, 소총을 운반하는 공비 2명과 공비들의 소굴을 찾아 공비 30명을 사로 잡았습니다. 1953년 7월 6일 소위로 임관 서부전선 "베티고지"에서 불과 30명의 소대 병력으로 '53.7.15∼16일사이 적 2개 대대(800명)의 공격을 받았으나 적군 사살 314명 부상 450명, 포로 3명 외 다수의 무기를 노획하며 끝까지 베티고지를 사수한 전투로 미국의 최고 훈장인 십자훈장과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살신성인의 강재구 소령 강재구 소령은 1937년 7월 20일 경기도 인천에서 출생하여 육사 16기로 1960년 소위로 임관 1965년 월남 파병을 앞두고 전중대원들의 수류탄 투척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류탄 투척 훈련 중 "박해천" 이등병이 안전핀을 뽑아 구령에 의해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수류탄을 떨어뜨려 이를 받아 던지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수류탄을 자기 몸으로 덮쳐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고 강재구 소령은 수류탄 폭발과 동시 산화(전사)하여 장병들의 살신성인 정신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그 공로로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백선엽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에서 출생하여 만주봉천군관 학교를 졸업하고 해방 후 육군 중위로 근무 중 대한민국 육군 창설에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6.25 전쟁시에는 1사단장으로 경상북도 영천일대의 다부동 전투와 벌떼같이 밀려오는 북한군의 공격을 낙동강 방어선을 만들어 25일간의 격렬한 전투끝에 적을 격퇴하였습니다 춘천 대첩 영웅 심일 소령 심일 소령은 1923년 6월 5일 함경남도 서천에서 출생, 선생님이 되어 훌륭한 사람을 많이 기르는 것이 꿈이어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가 북한공산당 때문에 둘로 갈라져 있음을 가슴 아파 생각하며 선생님이 되는 것보다 나라를 지키는 일이 더 급하다고 생각하여 서울대학교를 그만두고 육군사관 학교를 입학하여 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49.5.23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6.25 한국전쟁시에는 6사단 7연대 대전차포중대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강원도 춘천전투에서 소대장이 직접 특공조 6명을 조직, 화염병과 폭탄으로 육탄공격을 실시, 전쟁 초기에 최초로 적 전차를 파괴하여 춘천대첩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