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모르겠군요 ㅠㅠㅠ
군입대전만해도 너무심한거 아닌가 생각들정도로 닥치는 대로 봤는데..
입대 한후부터 한번도 안보기 시작하더니 오늘 처음 애니를 봤는데요..
나름 고심고심해서 고른건데..
감정이입이 너무 안되더군요;;
처음본여자를 뭘 지키네마네;; 혁명군인지 반란군인지 테러리스트 수장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걸또 못지켰다고
힐책하고;; 처음본사람인데 거기까지 물건까지 운반해준건데; 또 그 힐책을 듣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보는 내가 다 분하더라구요 설마 저 테러리스트 집단에 주인공이 가입하는건 아니겠죠? 저 테러리스트 집단이
정부군보다 더 나쁜놈들처럼 보이던데.. 깡패라고 막 패고 총 들이대고 그러면서 깡패들 힘없다고 우롱하고;;
자기도 하는짓이 동네깡패만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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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름 멘붕이라면 멘붕이네요 ㅋㅋㅋ 진짜 3년만에 본건데 1화에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다니..
보는 내내 고개를 한 100번은 절레절레 저은것 같습니다
제길.. 작품을 잘못고른건가..
제가 마크로스나 건담시리즈나 반역의르르슈나 그렌라간 같은걸 예전에는 굉장히 재밌게 봣는데
이것도 액션성이 좋다고 해서 봤더니 ㅎㅎ;; 멘붕멘붕..
아 속시원하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따지고싶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