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포에서 수원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어제도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300번 좌석 버스를 탔습니다 몇정거장 가니 아이를 등에 업고 타시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한 30대 초반?? 그리곤 제 옆에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아기가 울어서 일어서서 가셨지만.... 여기가지는 괜찮았습니다 아기가 계속울자 조금 시끄러웠지만 어린아이기에 그러려니 하고있었죠 그런데 아주머니는 달랠기색이 보이질않고 나중에도 울자 이빨을 갈으면서 말도 알아듣지 못하는 아기한테 이를 갈으며 "조금만 참지" 라고하고 나중에는 또 이를 갈면서 "좀 조용히 해라 열받기 시작한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울면 달래주면 될것을 그렇게 이를 갈면서까지 말해야 햇나 싶었어요 참 개념없는 부모 라고 생각했죠 한편으로는 아이가 불상하더라구요 저런 부모한테서 뭘배울지....
3줄 요약 버스를 타고가는데 아주머니가 아기를 업고 타셧다 아기가 울었다 달래주지 않았다 말도 알아듣지 못하는 아기에게 이를갈으며 좀 조용히하라고 열받는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