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신론자입니다.
얼마나 무신론자냐고 하냐면 영혼이나 신이 존재를 완전히 부정합니다.
설령 우주의 4%밖에 인간이 모른다 하더라도 나머지 94%의 우주는 시꺼먼 곳일 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
영혼이나 신을 부정하는 이유는 신경과학이나 인지과학을 접해서, 생각과 감정, 신체 움직임의 메커니즘을 어느정도 알게됐기 때문이죠.
이전에는 종게가 아이콘으로 남아있었을때 가끔와서 종교에 대해 툴툴거렸지만.
최근에 종교인과 몇번 접하여 괜히 호전적으로 대해서 안좋게 헤어진 경험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는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없는건 없다고 확실히 잘라 말하긴 하지만, 뭐 믿는게 나쁜건 아니고 = _=ㅋ
가끔 도가 지나친 사람이나 좀 개선됐으면 싶을 뿐입니다.
언제나 육체를 실질적으로 벗어난 종교인은 없었으니까요.(만약 있다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