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저는 화장품 전문가도 아니고 흔한 지나가던 뷰게징어입니다! 나름 이런저런 화장품 도전기를 가졌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저의 인생템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지하철을 1시간넘게 타야하는데 할게없거든요.)혹시...아주 혹시 여러분께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저는 컬러*에서 가을딥 판정받았구요, 이마,코는 기름줄줄, 볼과 턱은 건조한 복합성입니다. 피부는 살짝 까맣고 노랗습니다.
파운데이션 더블웨어 샌드+맥 스트롭크림 뷰게에서 대란이 일어난 레브론+퍼프조합도 써보았으나.. 아무래도 지속력이 떨어져 다시 더블웨어로 돌아갔습니다ㅠㅠ. 저는 아침10시경 집을 나서서 밤 11시쯤 집에 돌아오는데, 놀랍게도 수정화장을 하지않습니다. 해봐야 이니스프리 노세범파우더? 레브론은 저녁 8시쯤이면 얼룩지며 무너지더라구요. 저는 타고난 귀차니스대라.. 대신 처음엔 얼굴이 진한듯 매트한게 단점이지만 그외엔 단점이랄게 없습니다.
컨실러 더샘 컨실러 1.5 컨실러의 명가죠. 말이 필요없다고봅니다. 다만 가끔 뾰루지가...ㅠㅠ!!
아이브로우 클리오 타투 어쩌고..? 1호 세수하고 자기전에 쓱쓱 그려놓고 자면 착색이되어 약 2~3일간 눈썹을 그릴 필요가없습니다. 같은색의 브로우마스카라가 반대편쪽에 있습니다. 엠티갈때 개꿀 :D쌩얼이 되어도 눈썹이 그려져있는 매직~ 검은 눈썹인데 3호는 너무 진해서 1호를 씁니다. 자연스러워요!
아이라이너 클리오 킬블랙 펜라이너 브라운 온갖 아이라이너를 거의 다 써봤지만 이게 짱입니다. 클리오 킬블랙 펜라이너 브라운색으로 라인을땁니다. 라인이 절대 번지지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속쌍이라 다 채우기엔 좀 .. 잘 안나와서 펜슬타입 라이너 브라운색 아무거나로 안쪽과 점막을 채웁니다.
섀도우 에뛰드 초콜릿라떼 어떤색이든 섀도는 저의 눈을 부어보이게 만듭니다.. 특히 펄있는것들은 전부요.. ㅠㅠㅋㅋ 그래서 펄없는 짙은갈색으로 아이라인 라인을 풀어주듯이 살살 따라그립니다. 아이라인도 자연스러워지고 음영화장을 한듯 분위기가 그윽해집니다. 가끔 눈아래 삼각지점을 같은 섀도로 채우기도하는데 그러면 너무 퇴폐적인 분위기..? 가 나서 데일리로는 잘 쓰지않습니다.
마스카라 메이블린 노란색뚱뚱이 레드윅인가? 올리브영에서파는 빨간 마스카라도 굉장히 길고 깔끔하게 발려서 좋아했는데 눈이 갈색갈색하다보니 풍성한 속눈썹이 더 잘어울려서 씁니다. 역시 타고난 귀차니즘으로 인해 미온수로 지워지는 타입을 샀는데, (워터프루프 샀다가 귀찮아죽는줄알았어요ㅠ) 평소생활때 번지지도않고 지워질땐 세수만으로 지워지고 좋습니다. 강추! 아래속눈썹까지 살살 바릅니다.
블러셔 베네피트 단델리온 저는 눈화장과 입화장이 엄하기때문에 볼은 가볍게 발라줍니다. 사실 핑크!핑크!하거나 오렌지!!하지 않은한 별 상관없는것같아요. 그리고 가을딥은 볼화장은 진하지않게하고 눈이나 입에 포인트주는게 좋다고 컬러컨설팅 선생님이 그러셨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