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7살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원래 모든 사람한테 친절한 편이에요 말도 친절하게 하고 같이 있으면 좀 챙겨주고 그래요 그래서 예전에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줄 아는 애들이 몇명 있었어요 그뒤로 혹시 모를 오해를 막으려고 카톡사진을 여친으로하고 가끔 여친 자랑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업무상 만난 어떤 애 한명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나이는 저보다 2~3살 어릴거에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있다고 했더니..... 상관없다네요 어이없어서 미안한데 저는 그쪽한테 관심없어요 차단할게요 하고 스팸처리하고 카톡 차단했더니.... 집전화, 공중전화 등으로 전화하고 일하는데도 찾아와요... 전화받아서 진짜 싫다고 화내면서 하지말랬더니... 그래도 전화하니 까 좋다네요.... 전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생각중이라고 진짜 하지말라고 진짜 싫다고 화를 내도.... 자기는 좋다네요.... 진짜 내 스타일 아니라고 짜증내도... 화를내도 전화 올때마다 수신차단해도 첨보는 번호로 전화오고... 업무상 전화가 가끔 오기에 다 안받을수도 없고... 이젠 좀 무섭기 까지 하네요.... 진짜 맘 같아선 경찰에 신고하고싶은 기분.... 뭐라고 해야 이 아이가 안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