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07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디브4★
추천 : 39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9/08 14:38:20
청와대에서도 실제로 '놀이터'라고 표현할 정도로
별 갖잖은 청원들이 난무하기도 하니까요.
사실관계 안한 청원이 올라올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퍼트리거나 기사를 쓰는 사람들.
즉 언론인과 언론인에 준하는 이들의 문제가 크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제가 좋아하는 마블의 스파이더맨 삼촌의 명언입니다.
맞습니다. 언론인은 보도와 침묵으로서 힘을 갖습니다.
그런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 '청원'을 다루는 데에 있어
사실관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미스에이 수지씨가 청원 장려를 했던 것이 있겠죠.
사람들은 수지씨가 양씨의 청원을 장려 해버리자 단시간에 20만을 돌파했습니다.
아직 법적공방에 있습니다만
그걸로 인해 무고한 스튜디오,
양씨의 폭로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던 스튜디오 상호가
청원글의 제목이 되었고, 그 스튜디오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죠.
그런 무지막지한 영향력 행사는 신중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어준은 그런 영향력을 함부로 행사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법리적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의 청원을 함부로 장려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인 것입니다.
이에대해 사과나 정정보도 또한 하지 않는 행태는 적폐나 다름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김어준씨와 주진우씨는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에 시청자분들께 사과하고 정정보도 하십시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