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워모라는 행사가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피티 워모((pitti uomo)는 전 세계 패션 기업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남성복 박람회다.
사흘 동안 전 세계에서 옷 좀 입는다는 남자들은 모조리 피티 워모에 모인다. 그리고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에게 사진이 찍혀 전 세계에 그들의 스타일을 전파한다.
남자들의 스타일에 끼치는 영향력으로 따지자면, 요즘은 뉴욕 패션위크도, 파리 패션위크도 피티 워모를 못 따라온다. 아래 사진들은 허핑턴포스트 미국판이 권하는 피티 워모 남자들의 스타일이다. 잘 보고 배워보자.
단, 이 남자들의 스타일링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면 정말로 큰일 난다. 한국 남자는 이탈리아 남자가 아니다.
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1/story_n_5518722.html?utm_hp_ref=kr-lifestyle우리는 안돼요 ..이탈리아 남자가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