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직원들 간의 카톡, 문자 금지라 어쩔 수 없이 오유에 긴급 사항을 전달한다.
이번 주 다스뵈이다를 보신 마케팅 상무님, 본부장님 충격이 크시다.
김어준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고 느꼈고, 그 동안 자료 즉각 폐기 하고, 팀원 입단속 철저히 주문 하셨다.
혹시 흔들리는 팀원은 팀장이 직접 만나 잘 다독이 길 바란다.
격려 차원에서 이번 추석 상여금이 기본급의 50% 보너스가 책정 됐는데, 추가로 추석 교통비 30만원을 지급한다.
팀장들은 주말 힘들겠지만 팀원 단속과 소통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그리고 다음 주 회식을 위해 1인당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특별히 책정 되었다.
단란주점으로 카드가 승인되지 않게 술집 점주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라.
초과 금액은 영업본부 관리팀에서 보상 해 줄꺼니깐 팀원들 화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이상 상무님과 본부장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 1 선임팀장 미래소녀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