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22살인데 살다가 가끔 쌩뚱맞게 궁금한게 생겨서 이런 생각을 가진게 나뿐인가.. 아니면 다른사람도 생각을 해봤을까 하는점입니다.
1.사람은 죽으면 과연 어떻게 될까? 예전에 초등학교 2학년때 술래잡기 하다가 생각이 문뜩 났는데 해답은 아직도 못찾았습니다 종교에서는 사후세계(환생,천국 혹은 지옥)으로 분류를 하는데 그건 솔직히 과학적으로 검증이나..(뭐 pd수첩에 검증이라도 받을까...) 밝혀진바 없기에 과연 내가 죽으면 무슨느낌일까.. 아픈느낌일까 아니면 지금 가진 생각을 모두 잃고 무의 계념으로 돌아가서 나란 자체가 아예 없어지고 또 생각이란것 조차 할수 없고 먼지도 못돼는 그야말로 무(無)가 돼는걸까???
2.고등생물인 인간 그위엔 무언가 있을까? 간혹 티비를 보면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도 안돼고 믿을수 없는일이 벌어지는데 유에포나 외계인 출현 이런걸 볼때 나는 이 광활한 우주에 과연 지적능력을 가진 고등생물의 최종단계가 인간일까?? 이런 생각을 한다.. 티비세계탐험같은데서 보면 가끔 문화의 높,낮이를 매길순 없지만 생활환경이 원시시대에 가까운 부족 마을에 가서 체험하는게 있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현 시대인을 보면 놀라듯이 우리들도 그 인간위의 미확인 생명체(외계인등등)을 발견하고 놀라는게 아닐까?? 어쩌면 공상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티비에서 오지체험을 하듯이 그들도 우리를 감찰하는것이 아닐까????
3.신이 있다면 과연??? 종교에서 믿는 유일신들이 과연 있을까???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계속 타고 올라간다면 공룡들이 살던 시대까지 가면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 진걸까?? 천주교에선 아담과 이브의 금기를 깬 행동으로 인간이 만들어졌다고 나오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엔 모든것이 설명될수가 있는데... 만약 신이 없다면 과학적으로는 암컷.수컷 여자.남자의 조화로 새로운 생명이 탄생된다는것까진 아는데 초기의 인간은 신이 만든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생겨난것일까??? 또한 신이 있다면 왜 신은 실수를 하였는가? 광범위한것을 떠나서 단편적으로 선과 악을 보노라면 신의 뜻으로 만든 인간들을 선,과 악을 규정짓는것이 과연 인간의 손에서 결정된다는것이 타당할까?? 도덕 좀더 구체적으로 법이란걸 만들어서 착한사람.나쁜사람을 규정짓는것이 신의 창조성에 비하면 선,악이 옳고 그름이 있는것일까??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참 내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징그럽구나 라는걸 느끼는데 다들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