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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방이양일괄법, 올해 통과시키도록 노력”
게시물ID : sisa_1107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쉰바람
추천 : 8/3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9/08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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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당 지도부와 함께 전남 무안 전남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겸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앙 사무를 지방에 일괄 이양할 수 있도록 ‘지방이양일괄법’을 올해 (정기국회) 회기 중에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강조하며 122개 공공기관을 적합한 지역으로 옮기는 혁신도시
추진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이 대표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내놓은 두 번째 방침이다.
지방이양일괄법은 정식 명칭이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일괄이양을 위한 관계 법률정비와 지원에 관한 법률’로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법안 준비를 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방이양일괄법은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있던 재정과 사무 등을 대폭 지방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이 법의 취지에 대해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조했듯 지방분권을 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돼야한다”며 “지방이양법을 통해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이, 현재 8(중앙정부) 대 2(지방정부)에서
단계적으로 7대3을 거쳐서 6대4까지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이날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우리 정부에서는 혁신도시 시즌2를 계획하고 있다. (노무현정부때 세운) 원래 계획대로, 아니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강조했다.
김규남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이해찬 “지방이양일괄법, 올해 통과시키도록 노력”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61180.html#csidxa65e6cf6d9de019a5d4edc8fea81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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