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재벌개혁 미온적 행보에 실망…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미흡
“김상조 위원장이 변한 지는 오래됐다. 그래도 김상조를 믿었고 일단 지키자는 생각으로 기자회견(지난해 6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관련)에 나섰다. 지금은 그때 한 행동이 잘한 것인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박상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벌개혁위원장(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 전화 통화로 <주간경향>에 밝힌 말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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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여정부 시즌2다.
1년 반만에 천지개벽을 바라는 진보의 조급증이 또 민주정부를 박살내려고 하고 있다.
문통 지지율이 내려가자 조중동, 새누리계열이 보란듯이 입방아를 찧고 기지개를 켜고
독사 같은 한경오(오는 아직 보류)가 잡아먹으려고 발호하고 있다.
진보 정치인들은 자기 정치하기 바쁘고 벌써 차기에 줄서려고 혈안들이다.
여기에 진보팟캐라는 자들은 이 난리통을 부추키고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해
그놈의 갈라치기에 열심이다.
노사모하면서 분명히 깨달았다.
그저 노통이 좋아서 지지하던 사람들과 이 진보 셀럽들이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걸.
한가지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물고 뜯고 외치기만 하지 책임지지 않는 자들.
위 기사에 박상인이라는 자도 재벌개혁에 목소리를 높였지만 현장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전혀 이해할 생각도 없다. 그냥 학자가 입방정 하는 것과 그것을 실행하는 것의 어려움을
최소한 알기는 하는가?
최저임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융단폭격을 맞고 있는 정부를 도와주는 말 한 번 한적이 있냐 말이다.
최진기라는 일개 학원강사도 야당과 조중동의 경제프레임이 얼마나 악질적인 거짓말인지 방어하는데
경향, 한겨레, 오마이도 마찬가지, 네놈들이 민주정부를 보호하기 위해 한 일이 뭐냐?
입진보놈들 현실을 바꿀 능력은 하나도 없으면서 그저 세치 혀로 수많은 국민들이 찬 겨울바닥에 나와 든
촛불을 끄려고 더러운 바람을 불어대고 있구나.
경향이 은산분리 이후 이제는 대놓고 까기 시작했다.
아직 대통령을 직접 조준하지는 않고 곁가지를 까기 시작했지만 시간 문제다.
특정 사안을 건드리고
변했다
사람을 건드리고
안되겠다
대통령 물러가라
똑같이 가고 있다. 문파의 싸움은 결국 좌우 적폐들과의 싸움이다.
박근혜 때 그저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부가 돌아가는 것만 봐도 좋겠다고 다들 말했는데
이제는 천지개벽을 요구한다. 되겠냐? 그렇게 단 번에 되겠냐고?
이번에는 또 당하지 않겠다 나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