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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데요..
게시물ID : panic_83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브츠브
추천 : 1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7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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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건물주인데

일층에 원룸이 두개 
지하층으로 가는계단이 하나있습니다.
세입자중에 또라이?라고 해도되나..
어쨌든 그런사람이 살았는데 
그사람이 집 벽에다 자꾸 뭘 박는지 붙히는지
네모난 판때기를 붙였다고합니다.
필자는 지금에서야 나이가 좀 들었고 그때는
중학생 초등학생때라 전혀 몰랐었는데
집에 이상한 그림같은걸 엄청 붙이고..
저희 어머니께 문자로 이상한 사랑얘기도 했다네요.
아버지가 핏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시라
빠따로 패죽인다고 내려가면 문도 안열고
엄마가 내려가야 문을 연다고 했었다네요.
어쨌든 그 싸이코가 집을 빼고
벽지도 갈았는데 그 집안에 벽에 쇠판을 붙였는데
떨어지지가 않더랍니다.. 뭐 나사로 박은 흔적도 없고
그냥 벽처럼 판때기가 하나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벽지 아래 판때기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살짝 튀어나와있어요.
근데 이게 문제가 그 싸이코가 이사간후부터입니다.

제 친구중에 신기가 있다고 주장하는 애가 있는데
전 안믿습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워요.
근데 걔가 그 판에서 뭐가 있다고 하고
무순 지하로 가는 계단에 뭐가 서있다고 하고
집값떨어진다 그렇게 말하지말라 했더니
보이는걸 어쩌냐 하네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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