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 : 프나틱,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너희들은 미드 제이스를 어떻게든 카운터쳐야 나를 물리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원딜로 보내도 별 상관 없어.
프나틱 : 후, 좋다. 그럼 나도 한 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케넨을 원딜 대신 탑으로 보내야 할 것 같은 기분도 들었었지만 이제는 별로 상관 없어.
EDG : 후훗, 미드에는 트페가 갔다. 이젠 나를 물리치는 일만 남았지. 자, 덤벼라 케넨 원딜.
프나틱 : 우오옷! 간다! 제이스 원딜!